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의 불균형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써,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체지방 검사를 통해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가 25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체지방 1kg을 태워 없애려면 8,500kcal이라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합니다. 가령 줄넘기로 체지방 1kg을 소모시키려면 약 30시간을 계속 해야 하고, 조깅으로는 약 20시간을 계속 뛰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보여주는 실제적인 수치입니다.
체지방 1Kg을 소모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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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 1,785분 (29시간45분) |
테니스 | 1,445분 (24시간5분) |
하이킹 | 2,465분 (41시간5분) |
탁구 | 2,040분 (34시간) |
걷기 | 2,465분 (41시간5분) |
사이클 | 2,125분 (35시간 25분) |
조깅 | 1,190분 (19시간50분) |
목욕 | 4,250분 (70시간50분) |
잡담 | 6,800분 (113시간20분) |
계단오르기 | 2,975분 (49시간35분) |
비만은 대표적인 대사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악성이며, 난치성을 띈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사성질환은 우리 몸의 효소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효소의 기능 저하 또는 체내 효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식으로 인해 증가된 열량, 화식(火食)으로 인해 흡수되는 효소량의 절대 부족 역시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효소의 역할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신체 내에서 발생하는 많은 화학적 반응들을 도와주어 식품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등의 화학작용을 해줍니다. 또한 곡류 등의 식품을 주원료로 하고 있는 효소제품들은 발효과정을 통해 식품이 함유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게 되며, Amylase, Protease와 같은 인체 내 효소를 직접 공급해주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독은 사전적인 의미로 생체 내의 세포에서 유독한 물질을 무독한 물질로 바꾸는 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몸속 유독물질을 작용이 적은 구조 또는 배설되기 쉬운 구조로 바꾸는 생화학적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성이 있는 물질은 지용성 물질이 많으므로 기본적으로는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 물질로 바꾸어 세포 환경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뜻하는 경우가 많지요.
일반적으로 우리의 몸은 산소와 같이 간단한 분자에서 단백질과 같은 큰분자까지 다양한 물질들로 이루어져 생명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질들이 적당량일 경우에는 어느 것이든 모두 세포에 필요하거나 해가 없는 것들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물질이 적당량 이상이 있게 되면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게 된답니다. 해독작용은 보통 앞서 언급한데로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 물질의 형태로 바꾸는 것인데, 산화나 환원, 가수분해, 포합 등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해독 작용에는 우리 몸의 각종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아미노산 등의 효소들이 관여하게 됩니다.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의 경우 대부분 체중 감량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게 하려고 식욕 억제제를 통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금식하도록 합니다. 그 외 메조 테라피, 복부 맛사지, 복부 가온 가열, 지방 흡수 억제제 활용, 지방 흡입술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요.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어떤 경우이든 인체가 매일매일 필요로 하는 에너지는 공급되어야 하며 이러한 에너지를 통해 우리는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거나 금식하게 될 경우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탄수화물(포도당)섭취가 부족하게 되어 뇌나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이러한 비상 상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세포의 구성물질인 단백질(아미노산)을 포도당으로 대체하여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몸의 단백질이 감소되면 근량이 줄어들게 되어 ‘체중감량의 성공이라는 착각’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요요 현상을 반드시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와 같은 식이요법 등에 의해 체중이 감량되었다가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급속하게 복귀하거나 그 이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보통 체중 감량 후에 다시 체중 증가가 일어나는 현상이 아이들의 장난감 중 하나인 요요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체중재순환 또는 요요다이어트라고도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일정기간 절식을 하게 되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되는데 감소된 기초대사량은 전체 에너지 소모량을 감소시켜 체중이 더 이상 감소되지 않도록 하게 되는데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되면 식사량이 다이어트 이전과 같거나 그 이하로 변하더라도 낮아진 기초대사량만큼의 잉여 에너지가 다시 생기게 됩니다. 바로 이 잉여 에너지가 가장 축적되기 쉬운 형태인 지방으로 체내에 남게 되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며, 체중이 감소하여도 체내 지방세포의 수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든 체중감소 이정의 지방이 많았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형태를 보여주게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 초기에는 체내의 수분 손실률이 높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들이 다량의 수분을 함께 저장하게 되므로 다시 빠른 속도로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 후에는 요요효과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이어트의 실패와 요요효과를 자주 겪게 될 경우 심리적으로도 좌절감과 함께 우울감을 느낄 수 있고 이 때문에 다시 건강을 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체중유지를 위해서는 섭취하는 열량을 제한하고 충분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하고 효소의 섭취를 통해 식품으로부터 흡수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여 잘 소화시켜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체내에 축적된 수많은 노폐물과 독소를 안고 있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렵다는 체지방을 어떻게 감량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지방은 ‘인체의 축적된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에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영양대사 메커니즘을 통해 지방을 생명 활동에너지로 대사시켜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요. 만약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 에너지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운동과 함께 영양대사 과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 환경을 갖추어 주어 더 많은 지방을 활동 에너지로 전환시켜준다면 어떨까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란 바로 우리 몸이 더 많은 에너지 대사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체내에 축적된 에너지 덩어리인 지방을 연소시켜 건강한 상태로 바꾸어주는 것을 뜻하게 되는데요. 더 활발한 대사작용을 위해서는 당연히 우리 체내에서는 더 많은 효소들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에는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위한 충분한 효소의 공급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